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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 시의원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차질없이 진행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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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 시의원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차질없이 진행되야”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2.21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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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 시의원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기열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20일 오전 교육위원회에서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특수학교 설립이 지연이 되지만 서울시교육청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이나 공연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를 제안하고 대화를 통해 주역주민들을 설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서구 공진초등학교 이적지에 세워질 특수학교시설 설립을 강하게 촉구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소규모 학교의 이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2014년에 서울공진초등학교가 강서구 가양동 공항동 1324번지로 이전하고 그 자리 일부를 이용해 특수학교인 서진학교(가칭)를 신설한다는 ‘강서지역 공립 특수학교 신설(안)’을 지난해 8월31일 행정예고 한 바 있다.

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의원님의 말씀대로 지역주민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설득하여 공진초등학교 이적지에 특수학교가 계획대로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변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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