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안정된 수돗물 공급에 적극 나선다.
거창군에 따르면 안정된 수돗물 공급을 위해 8억 6000만 원을 들여 노후한 상수도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개선 사업은 읍·면을 통한 주민 건의사항과 군 자체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지를 선정했다.
군은 수량확보와 수질개선(취수원 정비, 지하수 개발 등)에 2억 원, 노후관로 교체 사업에 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2월말에 착공, 6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21개 마을 600세대 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한편, 거창군은 2020년까지 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노후한 마을상수도 시설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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