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전국 60개 지자체 주민설문조사 '단체장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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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 전국 60개 지자체 주민설문조사 '단체장 평가 1위'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02.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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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국 지자체 평가' 인구 50만 미만 도시 부문..광명시는 종합순위 전국 9위
양기대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최근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시행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중 인구 50만 미만 도시(60개)의 주민설문조사 결과 단체장 역량 평가 1위에 올랐다.

양 시장에 이어 조충훈 전남 순천시장, 김윤주 경기 군포시장,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이 단체장 순위 2~4위를 차지했다.

광명시는 60개 지자체 중 종합순위 9위에 올랐으며, 상위 순위에 오르는데에는 양 시장에 대한 주민설문조사에서 단체장 역량 평가 결과가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일보가 20일자로 게재한 전국 지자체 평가 중 주민설문조사 분석결과에 따르면 광명시는 ‘40년간 폐광으로 방치됐던 광명동굴을 유명 관광지로 변모시키는등 문화관광 도시로 탈바꿈한 것이 설문조사 1위의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설문조사의 주요 항목인 지자체의 자치역량 평가 항목 및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광명시는 전국 60개 지자체 중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아울러 생활경제 항목에서 광명시는 광양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동굴 개발 등에 힘입어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지자체장 1위로 뽑혀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설문조사는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의뢰를 받아 지난해 12월1일부터 22일까지 시군구별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조사 방식은 유무선 전화(RDD) 및 온라인(이메일, 스마트폰) 조사를 병행했다.  95% 신뢰 수준에 최대 허용 표집 오차는 시군구 전체 ±0.6%(개별 시군구 ±9.8%)이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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