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부산, 울산, 경남의 소외된 어르신 4,000여명에게 ‘새해맞이 떡국나눔행사’ 무료급식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또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주거시설 개선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20일)도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일 창원시 마산적십자봉사관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 날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식기세척기 1대 기증과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자원봉사자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지역 이웃에게 대접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무학 대표이사), 조덕환 이사 등 재단 이사진과 창원시 강호동 마산합포구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무료급속소를 찾는 발길이 늘어 자원봉사자의 수고를 덜기 위해 식기세척기를 전달 했다.
수 년간 후원으로 마신적십자봉사관과 인연을 맺고 있는 조덕환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대접하는 무료급식이 단순히 주린 배를 채우는 자리가 아닌 소외계층의 마음을 달래는 나눔의 공간이다. 작은 나눔이 훈훈한 세상을 만드는 나눔의 씨앗이 되어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