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이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행정사무감사에서 합리적인 정책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철저한 검증 등을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시의원은 소방관서의 내진 설계율을 높이고, 초고층과 고층을 나누어 성능위주 설계를 적용하도록 지시하며, 소방인력의 과부족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들을 산정인원에 포함 인력관리 기준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는 등 소방관들을 위한 복지 증진 방안을 강구한 것이 했이 수상요인으로 전해졌다.
김 시의원은 KNS뉴스통신과 통화에서 “서울시 의원 모두가 행정사무감사 때 열과 성을 다해 직무에 임했기 때문에 이 상은 모든 시의원들이 받아야 하며 그 영광도 모든 시의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보좌인력도 없는 가운데 1인 다역을 수행하는 시의원들이 지금도 시민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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