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쿠알라룸푸=AFP) 말레이시아 정부가 평양 주재 자국 대사를 본국으로 송환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사건 수사와 시신인도 문제를 둘러싸고 양국의 외교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협의를 위해 평양 주재 대사를 쿠알라룸푸르로 소환했다"고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말레이시아는 또한 강 철 말레이 주재 북한 대사를 외교부에 초치해 항의의 뜻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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