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예루살렘=AFP) 스웨덴 가구회사 이케아의 이스라엘 지사가 유대인 초정통파 고객들을 겨냥한 여성의 이미지가 없는 카탈로그를 발행한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해당 카탈로그는 이스라엘 인구의 약 10 %를 차지하고 유대인 법률의 엄격한 해석에 따라 생활하는 초-그리스정교회 공동체에 처음으로 접근하려는 시도였다.
그리스 정교도 남성모델만이 등장한 카탈로그가 일반 팜플렛과 함께 발행되었다.
뉴스 웹 사이트 와이넷(Ynet)에 따르면 남성 전용 카탈로그는 그리스정교도 가정에서 요구되는 아이템들이 강조되는 카탈로그라고 한다. 그리스 정교도가정은 주로 대가족으로 벙크 베드나 유대교 법에 대한 책을 많이 꽂을 수 있는 책장 등이 등장한다.
카탈로그 표지에는 유대교 경전이 가득한 책장 옆에서 펼쳐진 책을 바라보고있는 울트라 정교회 남자과 그 근처 카펫에서 놀고 있는 두 소년과 함께 큰 은색 촛대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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