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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美 사절단, 실리콘밸리 및 시애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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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美 사절단, 실리콘밸리 및 시애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사업 전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7.02.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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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미국을 순방 중인 구미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 글로벌 밸류체인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17일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기지인 실리콘밸리 및 시애틀 지역을 순방하며 본격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한 사절단은 구미시의 우수한 제조능력과 개별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간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일정은 「구미시-시애틀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시애틀 현지를 방문 중인 남유진 시장이 순방을 직접 주관하여, 레드먼드 시청, 지멘스․보잉사 방문 및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간담회 등을 추진했다.

이날 레드먼드 시청을 방문한 사절단은, 현재 신병치료를 위해 장기간 병가중인 존 마쇼니(John Marchione) 시장을 대신해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행크 마게슨(Hank Margeson)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시정부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고급인력 유치와 산업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산업, 문화, 스포츠 및 학술에 이르기까지 사회전반에 걸쳐 양도시간 긴밀한 교류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자매도시 결연 등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이어 지멘스를 방문한 사절단은 임원진과의 접견자리에서 구미시의 산업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의료기기 분야에서 지역기업과의 공동프로젝트 추진 및 구미 산업단지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또한 탄소섬유 관련 산업동향 파악을 위해 방문한 보잉사에서는 구미에 대한 각별한 호감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0월 에릭 존(Eric John) 보잉코리아 사장의 남시장 접견 이후, 보잉 본사 차원에서 구미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구미시에서는 지역의 강소기업 6개사와 함께한 이번 순방을 통해 얻은 경제 네트워크 활용, 원천기술력을 지닌 미국 기업․기관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구미시에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사업화 지원센터」, 「전자의료기기 지식산업센터」, 「융복합 탄소소재 클러스터 조성」등 신규산업 인프라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홀로그램․영상의료기기․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등 신규 대형 국책사업이 계획되고 있어, 이번 경제사절단 파견 성과로 이루어진 경제 네트워크가 새로운 지원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_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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