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예인턴지원사업, 일자리·후계자양성 '일석이조'
상태바
경북도 공예인턴지원사업, 일자리·후계자양성 '일석이조'
  • 윤태순 기자
  • 승인 2017.02.20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부터 7개월간 도내 공예업체 및 인턴 40명 지원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경북도는 공예업체 인턴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희망업체와 인턴사원 40명을 지원키로 최종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7개월간 매월 급여의 70%를 지원받게 된다.

경북도는 공예상품의 내재된 전통적 요소와 문화적 요소를 활용해 경제적 가치로 연결할 공예 장인을 양성하고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공예업체에 인턴을 지원, 전통공예문화기술을 계승하는 한편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실업문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 공예업체 인턴 지원사업은 지역공예업체와 도민의 호응에 힘입어 2009년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인턴생활에서 습득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공예 마에스터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향후 공예문화산업에 필요한 전문경영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해 고부가가치의 문화기술로 특화된 지역문화산업을 육성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태순 기자 yts232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