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인 주경야독은 원격지원 평생교육 사이트를 오픈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종목별 인터넷 원격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넷 원격훈련의 경우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제약 없이 학습이 가능한 점과 온라인교육이면서 고용노동부 환급을 통해 수강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학습대상자들이 유리한 학습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일반 이러닝교육의 교육비용 부담과 오프라인 교육의 장소제약의 한계성을 완벽히 보완한 교육으로 좋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학원측은 총 11개 종목의 인터넷훈련을 서비스하고 있다. 주요 운영종목은 품질경영기사, 직업상담사2급, 산림기사, 조경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중장비기능사, 콘크리트기능사, 환경기능사 등이다.
교육대상은 재직자 훈련의 경우 근로자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대상이면 가능하고 교육비에서 근로자카드지원금을 뺀 나머지 자비부담금만 수강생이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또한 사업주 위탁훈련의 경우 사업주가 훈련비용을 부담해 재직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한 후 고용노동부로부터 훈련비를 환급받는 형태로 고용보험 납부사업장(회사)이라면 훈련진행이 가능하다.
교육은 매달 1일에 시작해 1개월~2개월 단위로 진행되며(과정별 상이) 학습 종료 후 1개월의 복습기간을 제공해 준다.
교육신청은 매달 1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관련 상세상담과 교육신청은 주경야독 홈페이지 내 원격지원평생교육 코너에서 실시간 가능하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