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측은 오늘(20일) 특검 수사기간 연장 요청과 관련 “추가로 말씀드릴 사안이 없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 측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4당이 21일까지 특검 연장과 관련한 입장을 말해달라고 요구했는데 입장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연장 승인 요청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검토하겠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향후 특검과 접촉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특검과의 접촉은 없다. 그런 것이 필요한가”라고 반문했다.

황 권한대행 측은 아울러 ‘이번 주말에는 입장을 내겠느냐’는 질문에도 “그 시점을 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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