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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못 마시는 유당불내증, 100% 천연원료 칼슘제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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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못 마시는 유당불내증, 100% 천연원료 칼슘제 필요한 이유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7.0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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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우리나라 사람 중 약 75% 정도는 우유를 마시면 기분 나쁜 복통과 설사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장에 유당 분해 효소가 부족한 ‘유당불내증’이 그 원인이다.

유당불내증이 있으면 아무래도 유제품을 멀리하게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유당불내증으로 유제품을 멀리하다보면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미국 퍼듀대학 보우셰이 박사 연구진은 10~13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스스로 유당불내증과 칼슘 섭취량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스스로 유당불내증이 있다고 생각한 참여자들은 유당불내증이 없다고 답한 참여자와 비교해 하루 평균 칼슘 섭취량이 212mg 나 적어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보다 신경 써서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시중에는 다양한 칼슘제가 판매되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칼슘제를 구매할 땐, 칼슘과 비타민D, 마그네슘이 함께 들어있는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비타민D와 마그네슘은 칼슘의 흡수와 이용을 돕는 영양소로 특히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이 뼈에 축적되지 못해 칼슘제를 섭취해도 그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

한편, 최근에는 비타민의 제조기술이 발달하며 칼슘과 비타민D를 합성이 아닌 천연 원료에서 추출해 사용하는 천연 칼슘제도 판매되고 있다. 자연 원료를 주재료로 하는 천연 칼슘제의 경우 보다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칼슘 분말을 알약 형태로 만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들어가던 스테아린산마그네슘과 이산화규소 등의 부형제까지 모두 배제한 100% 천연 원료 칼슘제는 화학 첨가물 섭취에 민감한 사람들도 안심할 수 있다.

이러한 100% 천연 원료 칼슘제는 화학 물질을 거부하는 노케미(No-chemi)족이나 임산부, 성장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특히 더 추천할 만하다.

100% 천연 원료 멀티비타민미네랄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멀티비타민 등 건강보조제를 고를 땐 다양한 제품들의 특장점을 잘 살펴보고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판단해야 한다”며 “뉴트리코어 칼슘제는 100% 천연원료만 사용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며, 쌀과 건조효모에서 추출한 천연마그네슘, 천연비타민D를 함유해 칼슘의 생체이용률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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