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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PC방 창업자, 차별화된 피씨방 창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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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PC방 창업자, 차별화된 피씨방 창업 '관심'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7.02.2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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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예비창업자가 증가되고 있다. 직장을 다니며 생활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창업을 준비 중인 경우가 많은데 고정된 월급으로는 생활이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이 중에서도 안정적이고 내수 경기를 타지 않는 PC방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피시방창업 형태는 소규모 PC방은 점차 감소하고 중대형PC방이 증가하며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먹거리 등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인기 있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해도 경쟁업소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다.

피씨방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스타덤PC방은 자체 개발한 헤드업(Head-Up) 모니터로 고객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존 피시방과 확연한 차별화를 두었다고 한다.

한 좌석에서 2가지 이상의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헤드업모니터로 차별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획일적인 평면 모니터 외에 휘어진(곡면) 모니터를 채택함으로써 손님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재방문율을 높이는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VR시대에 맞춰 VR존등의 구성으로 흥미를 끌수있는 여러가지 요소를 포함시켰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그 동안 PC방창업 시장에서 PC방인테리어나 먹거리 등으로 차별성의 의미를 두었지만 이는 진정한 의미의 차별화라고 말하기는 어려웠다. 이러한 획일적인 환경에서 처음 매장을 방문한 손님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호기심도 유발하면서 2가지 이상의 콘텐츠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 아이템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고민끝에 헤드업모니터를 개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덤PC방 대표이사는 “업계 최초로 개발한 헤드업모니터가 인기를 모으면서 경쟁업체도 모방하기 시작했지만 스타덤PC방은 한발 앞서 제2, 제3의 차별화 아이템을 연구하고 있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쉼없는 차별화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다. 이번에 마련한 이벤트로 조금이나마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을 주어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체인본사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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