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인 유성구에 위치한 '늘솜족발보쌈'이 요즘 화제이다. 대표 야식 메뉴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족발이지만 차별화된 컨셉과 인테리어로 인기몰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판을 치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학 서문 쪽에 위치한 '늘솜족발보쌈'은 독특한 맛과 향으로 마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 깔끔한 내부 매장도 인상 깊고, 홀과 룸이 잘 마련되어 있어 회식장소나 가족 모임 등 각종 모임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젊은 사장님들의 친절한 응대 또한 유성구 맛집 '늘솜족발보쌈'의 인기 비결이라고 할 만하다.
‘늘솜족발보쌈’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로 279번길 63-12에 자리잡고 있어, 테이크아웃은 이천원 할인이 되고 인근 지역은 배달이 가능하므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
업체의 대표 메뉴는 단연 족발과 보쌈으로 다양한 세트메뉴가 있어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족발은 100퍼센트 국내산 생족만 사용하여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특이하게 가브리살을 사용하는 보쌈과 서비스로 제공되는 메밀소바도 별미 중의 별미라 할 수 있다. 찌개와 쌈종류도 다양해 푸짐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늘솜족발보쌈'은 오후 4시 반 이른 오픈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노은동, 죽동 등 각지에서 손님들이 찾아올 정도로 유성 맛집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조해진 기자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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