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구미시는 2월6일부터 3월31일까지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등 6개 분야 1,998개 시설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시는 안전대진단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2월17일 오후4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및 관리주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 전달회의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대진단에는 구미시 안전관리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전문가 15명이 참여하여 합동점검으로 실시되며, 점검결과는 보수·보강 및 시스템 입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된다.
장덕수 안전재난과장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사회전반 안전관리실태 진단으로 결함·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의식 고취 및 재난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_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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