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취약계층 맞춤형건강서비스 '행복나눔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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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취약계층 맞춤형건강서비스 '행복나눔진료' 실시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7.02.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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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북구보건소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건강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건강서비스 『행복나눔 진료』를 2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실시한다.

행복나눔 진료는 고혈압, 당뇨, 뇌졸중, 관절염 등 건강문제가 있는 방문건강관리대상 가정을 의사, 한의사 등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여 진료하고 다양한 연계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문제에 따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을 대상으로 강남지역은 매월 2회(둘째, 넷째 수요일) 보건소장(의사) 방문진료, 강북지역은 매월 1회(첫째 화요일) 강북지소장(의사)의 방문 진료와 건강상담,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하여, 중풍,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는 보건소 한의사가 매주 화요일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한방 침, 뜸, 부항 등 처치와 증상에 따른 처방 및 투약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내 북구 한의사회의 협조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다문화가정 및 결손가정 허약자 30명에 대해 관내 9개 한의원과 1:1 한방진료서비스를 연계해 주고 있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직접 찾아가고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나눔 진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의 건강문제 해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_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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