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입춘이 지났음에도 동장군의 심술 때문인지 연일 지속되는 추위 때문에 2017년의 겨울은 그 어느 해보다 긴 느낌이다. 하지만 추위 속에서도 홍대는 젊은이들의 열기로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으며 겨울 한파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거리마다 유동 인구들이 넘쳐나고 있다.
홍대 근방은 국내 대표적인 핫 스팟이자 트렌디한 서울 핫 플레이스다. 그 중에서도 홍대는 이곳을 방문하는 연령층이 매우 다양하며, 실제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연령 폭이 매우 넓은 특성 때문에 다양하고 이색적인 맛집이 많다. 특히 젊은층은 이색 메뉴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 독특한 콘셉트와 메뉴를 내세워 운영하는 홍대 및 상수역 맛집들이 많다.
홍대 상수역 근방 데이트 코스 맛집을 원하는 연인들과, 모임 회식 장소로 술집을 원하는 직장인들까지 모두 관심을 보여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색적 우주 솥갈비의 메뉴를 선보여 홍대 테이스티로드 맛집으로 입소문난 곳이 있다. 바로 홍대 상수역 맛집 고고갈비이다.
홍대 상수역 고기집 고고갈비는 직접 굽지 않고 대신 구워주는 곳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테이스티로드에서 홍대 맛집 중에서도 이색적이고 독특한 우주솥을 사용하고 맛 좋은 갈비를 제공해 극찬을 받았다. SNS에서도 홍대 맛집 베스트 10으로 자주 소개되는 핫 플레이스이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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