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주말 소모임 활동을 할 ‘달구벌 어린이 기자단’ 17명을 선착순 모집해 관내 지역 명소를 찾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문화가 익숙한 현대시대의 청소년들에게 대중교통 이용방법과 그룹별로 대구지역 문화에 대해 조사하고 탐방하여, 내가 쓰고 내가 만드는 어린이 신문 만들기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그룹별 월 1회 총 12회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기자단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청소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이경화 관장은 “어린이기자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설정하고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다양한 주제로 우리 고장의 멋을 알리려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_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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