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이 ‘행정동우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14일) 퇴직 공직자 행정동우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정현안 공유와 협력을 위해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예당호를 중심으로 한 추진 중인 관광산업과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아 전개되고 있는 ‘예산의 뿌리찾기 운동’, 경제와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2017년도 군정계획 및 현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해 개최된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와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 지난 1월에 새로 건립된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 설날장사씨름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행정동우회원을 비롯한 예산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가지고 계신 행정동우회원 여러분의 지혜와 고견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군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 펼쳐 지역과 군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참석 동우회원들은 “오랜 공직 경험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군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 등 지역과 군정발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약속으로 화답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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