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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연인을 위한 ‘뷰티·생활용품’ 선물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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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연인을 위한 ‘뷰티·생활용품’ 선물 3선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2.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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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제공=브리티시엠, 고려황칠, ㈜제이엠월드>

[KNS뉴스통신 = 서미영 기자] 오늘(14일)은 ‘발렌타인데이’다. 이날은 여성 쪽에서 사랑을 밝힐 수 있는 날로서 초콜릿을 선물하는 것이 성행하고 있다.

 

이처럼 ‘발렌타인데이’는 고백, 호감, 그리고 연인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이다. 그러나 상당수의 남성들은 초콜릿보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선물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이는 남성들의 뛰어난 ‘현실감각’ 때문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직장인 김영성(30)씨는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받으면 물론 기분이 좋지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선물을 받으면 두 배로 더 기쁘다”면서 “분위기와 낭만도 좋지만 남성들은 보다 자신에게 필요한 걸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5년째 연애 중인 황진운(28)씨도 “여자친구가 직접 만든 초콜릿 선물을 받으면 감동이 있다”며 “하지만 평소 필요했던 선물을 센스있게 초콜릿대신 준다면 당연히 더 행복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따라서 천편일률적인 ‘초콜릿 선물’의 대안을 제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좋아하는 남성에게 전할 수 있는 실용적인 ‘뷰티·생활용품’ 선물 리스트를 살펴본다.

 

▲ 프로폴리스 치약

 

자료사진. <사진제공=㈜제이엠월드>

연인 사이에 입맞춤은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충치·치아질환으로 인한 구취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 때문에 ‘발렌타인데이’ 선물 중 ‘건강한 치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폴리스 치약은 치아와 잇몸을 생각한 천연 유래 원료로 만들어졌다. 이 치약은 청정지역의 대명사 호주에서 얻어지는 자연 성분인 허니·프로폴리스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입 속 건강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 치약의 프로폴리스 성분은 각종 세균 번식 억제, 항 바이러스 효과, 면역력 증가, 그리고 체내 활성 산소 방어 물질 효소로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약은 연인의 치아건강과 구취제거를 위한다는 측면에서 ‘현명한 선물’이 될 수 있다.

 

프로폴리스 치약 시리즈 중 ‘Fresh Mint’는 풍성한 거품의 상쾌한 민트 성분으로 구성됐고, 충치 예방, 안티프라크 효과에 우수하다. ‘Extra Strong Mint’는 구취 제거, 충치 예방, 안티프라크 효과에 뛰어나다. ‘무코타’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제이엠월드(박영진 대표)가 수입 판매하고 있다.

 

또 이 치약은 인공색소, 파라벤, 에탄올 등 6가지 유해물질을 무첨가했다. 때문에 잇몸이 약하거나 입점막이 약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 고급 연마제인 이산화규소 사용으로 치아 자극을 최소화 시킨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먹은 남자친구가 충치예방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선물인 셈이다.

 

▲ 브리티시엠 맨 리젠트 클래식 포마드&댄디 하드 페이스트

 

자료사진. <사진제공=브리티시엠>

 

남성 헤어스타일의 필수 아이템은 ‘왁스’다. 실제로 여성들은 남성의 깔끔하고 댄디하게 스타일링된 헤어에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인에게 건네는 왁스 선물은 ‘헤어 손질을 하면서 자신을 떠올려주길’ 바라는 마음까지 담겨져 한층 의미를 더한다.

 

브르티시엠 맨 리젠트 클래식 포마드(100g)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포마드 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일반적으로 바버샵에서 많이 사용하는 유성 포마드가 아닌 수성 포마드 왁스로서 기름진 정통 포마드가 아닌 한국인 모발과 스타일에 맞는 부드럽고 세련된 윤기를 전달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청담 유명 헤어 살롱을 비롯해 전국 미용실에서 판매하는 헤어 프로패셔널 브랜드로 유명하다. 또 모발에 세련된 윤기를 부여해 보다 입체감 있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이 제품은 고정력이 우수한 반면 질감이 가벼워 산뜻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 가능, 잔머리를 정돈해 주는 효과가 있어 깔끔한 스타일링에 유용하다. 이지워시 타입 제품으로 세정시 두피나 모발에 잔여물이 남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사용량 조절을 적게 하면 샤이니한 스타일을, 많이 쓰면 정통 포마드스타일 등 사용량 조절에 따라서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남성들이 받고 싶은 ‘뷰티아이템’ 중 ‘왁스’는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선물은 ‘발렌타인데이’ 분위기를 한층 로맨틱하게 만드는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실용성이 높아 남성들이 만족도가 높은 선물 중 하나로 평가된다. 초콜릿보다 끈적하고 로맨틱한 선물이 되겠다.

 

▲ 고려황칠 샴푸&에센스 토닉

 

자료사진. <사진제공=고려황칠>

 

화학 합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샴푸제품들은 두피를 자극하여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고 피부 면역기능 저하를 초래해 비염, 천식, 아토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남자친구의 두피건강을 생각한다면 ‘발렌타인데이’ 선물로서 ‘건강한 샴푸’가 탁월한 선택일 수 있다. 그 중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황칠 전문기업 고려황칠이 신제품으로 출시한 황칠샴푸와 에센스 토닉이 주목 받고 있다.

 

황칠은 혈액개선은 물론 간 기능 개선, 항산화작용, 항암작용,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의 신경을 안정시키는 안식향의 효능 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이에 고려황칠은 황칠이 두피건강 및 탈모예방 효과도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샴푸와 토닉 제품을 개발한 것.

 

제품에 함유된 황칠 추출물과 여러 한방 성분, 다량의 아미노산과 쿠퍼펩타이드, 그리고 각종 비타민은 두피 본래의 보습막을 보호하고 모근과 모발을 강화시킴으로써 손상된 머리를 부드럽고 탄력 있는 건강한 머릿결로 되돌려 준다는 후문. 특히 인체에 유해한 합성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이같이 ‘건강한 샴푸’를 선물한다면 초콜릿보다 더 향기로운 ‘사랑의 표현’이 되지 않을까.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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