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앞당겨 농협의 존재가치 회복하자
[KNS뉴스통신=김일성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와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지난 10일 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전남·광주 관내 조합장, 시군지부장, 계열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전남·광주농협 현장農談 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農談 대회는 ▲ 2017년 전남·광주농협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 중앙회장과 조합장의 農談 토론 ▲ 경영목표달성 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흥묵 전남본부장과 박태선 광주본부장은 2017년 전남·광주농협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조직역량을 총 결집해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농업인이 행복하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전남·광주농협은 올해‘농가소득 증대’,‘농․축협 균형발전’,‘지역사회 기여’및‘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을 실현하기 위해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해 농업을 전남·광주의 주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결의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농협의 존재가치는 농가소득 증대에 있다”며“농업인의 신뢰를 회복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는데 농협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김일성 기자 jangun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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