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2017년도 어르신 틀니 및 1∼3급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했던 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치아건강권을 위해 틀니(전부·부분)시술비와 보철, 레진치료비, 사후관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은 도비포함 8546만원이 투입되며 총 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노인 틀니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희귀난치성질환자·만성질환자), 저소득층 노인 등 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증장애인은 1∼3급 중증장애인 중 기초생활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희귀난치성질환자·만성질환자) 등 8명 대상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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