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24 (목)
김기만 시의원, ‘중곡2동 통학로’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사업지 확정
상태바
김기만 시의원, ‘중곡2동 통학로’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사업지 확정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2.10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 예산 4억원 확보해 올해 사업 추진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적용 대상지.<사진=서울시의회>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김기만 서울시의원(광진1,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사업예산 4억원을 확보하면서 광진구 중곡2동 통학로가 2017년도 서울시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사업지로 확정되었다.

김기만 서울시의원이 9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사업은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 및 대상지 특수여건을 파악하고, 대상지 내 학생정서 및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내·외적 환경 분석을 통한 맞춤형디자인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정된 중곡2동주민센터와 신성골목시장 사이의 용마초등학교 통학로는 총 1211명이 지나는 곳으로 용마초등학교 주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고,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참여형 디자인을 개발 및 적용해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의원은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사업은 사전에 학생들을 일탈 및 폭력범죄 등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오랜 기간 청소년보호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고민하고 노력한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고 “서울시 및 광진구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주민 모두에게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일탈 및 폭력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