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뉴욕=AFP) 뉴욕 타임즈는 수요일 스포티파이의 온라인 서비스와 협력하여 "뉴스 및 음악 경험"을 통해 가입자를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뉴욕 타임즈의 새로운 디지털 가입자는 1년 동안 3천만 곡의 노래와 20 억 개의 재생 목록으로 스포티파이를 무료로 이용가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비스 이용금액은 주당 5달러로 기존 뉴욕타임즈와 스포티파이의 가입자가 아니면서 미국 내 거주자를 위한 것이다.
"타임즈는 독자들이 급변하는 세상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회사의 수석 부사장인 매레디스 코핏 레비엔은 전했다.
"초창기 라디오 시절부터 뉴스와 음악은 서로 맞닿아 있었으며 개인화와 큐레이션이 타임즈와 스포티파이가 잘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타임즈 독자들을 위한 새 경험을 만들었다. 하나의 프리미어 구독으로 원하는 뉴스와 음악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그는 덧붙여 말했다.
일반적으로 뉴욕타임즈의 디지털판 "올 액세스"구독은 주당 $ 6.25이고, 광고없는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구독은 주당 $9.99이다.
디지털 포커스로 전환하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뉴욕타임즈는 최근 디지털전용 가입자 2백만명을 포함, 3백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조사 기관인 MIDiA에 따르면 스웨덴의 스포티파이는 약 4,3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애플뮤직의 2,990만명을 앞서고 있다고 한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