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고민형 기자] 전북도는 2017년 도시농업 기반구축사업 일환인 스쿨팜 지원 사업을 40개 학교(전주 20, 군산 8, 익산 12)에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사업 신청결과 58개 학교가 접수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36개 학교에서 4개 학교를 추가로 선정한 것이다.
스쿨팜(school Farm)이란 학교 내 미니텃밭 및 텃밭상자(대형화분)를 조성하고 지도교사 지도하에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수확, 시식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도 관계자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우리 먹을거리의 소중함과 농업・촌의 가치를 인식시켜 도・농간 상생을 이끌어 내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gom2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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