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베를린=AFP) 게이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베를린의 한 사우나 클럽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작은 개인룸들이 위치한 "좁고 구불구불한" 복도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희생자 수색이 어려워졌다고 한다.
두꺼운 연기와 화재가 고층 빌딩의 1층과 지하실을 차지하고 고령자를 돌보는 곳과 인접 해있는 클럽을 통해 확산되면서 누군가 의식을 잃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몇 개의 문을 열어야했습니다.
소방대 대변인은 성명서에서 "각 방에 들어가서 희생자를 확인하는 것은 많은 일이었다"면서 성명을 통해 80 명의 구조인원이 파견됐다고 덧붙였다.
흡연 흡입 환자는 잔해에서 끌어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 곳 스팀워크(Steam Works)클럽은 사우나와 공동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0개의 작은 방에 각각 침대가 있으며 베를린 게이의 유명한 만남의 장소입니다.
소방관들이 도착했을 때, 거리에서 약 25명의 클럽 손님들이 거리에 서 있었고, 일부는 수건으로 몸을 겨우 가린 채 응급 서비스 직원에게 피해자가 있는 곳을 알렸다.
현재까지 화재의 원인은 발표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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