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 짝,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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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 짝,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획득
  • 김상배 기자
  • 승인 2017.02.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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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광주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 짝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에서 ‘사회적 기업 육성법’에 의거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영리 기업과 비영리 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사회적 가치실현)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며 재화·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관이다. 사회적 목적을 조직의 주 목적으로 추구한다는 점이 일반 기업과 차이점이다.

영리기업이 주주나 소유자를 위해 이윤을 추구하는 것과는 달리, 사회적 기업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창출하는 즉, 사회적 가치창출과 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기업이다. 또 기업의 사회공헌과 윤리적 경영문화를 확산으로 착한 소비문화를 조성하며 기업이윤의 70% 이상을 사회적 목적에 사용한다는 사항이 정관에 반드시 명시돼야 한다.

행복출발 짝 김동호 대표는 대기업 임원으로 퇴직 후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 2막을 사회적 기업가 정신(Social Entrepreneurship)을 실현하고자 혁신적 방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 도전과 투자를 통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으로 사회구성원들의 신뢰를 확보했다.

고령화·저출산·결혼 기피 현상 등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는 따뜻하고 훈훈한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일반 결혼정보회사에서 소외된 홀로 사는 노인·한부모가정·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사회·경제·정서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결혼·재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출발 짝은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고객의 목적이 나에게 맞는 ‘짝’을 만나 결혼을 성사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고객 관점에서 다른 업체들과는 차별화 마케팅을 하고 있다 성사된다는 보장 없이 고액의 선불제 가입비보다는 저렴한 가입비로 성사되면 성사비 내는 초혼후불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다량의 회원 확보가 가능해 높은 성혼율로 전년 대비 2배의 매출 신장을 이루었다.

행복출발 짝 관계자는 “성사된 회원의 소개 마케팅으로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이 되었고 진정성과 신뢰성이 매출 신장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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