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도쿄=AFP) 소니가 목요일 12월까지 9개월간 순수익이 80.7%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영화 사업부의 약 10억달러에 달하는 감가상각과 엔 강세에 의한 것이었다.
일본의 전자업체 대기업인 소니는 폭넓은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자산을 매각하고 있다. 4월-12월간 9개월간의 실적은 456억엔으로 전년도의 2,361억엔에 비해 크게 하락한 수치였다.
소니는 또한 올해 순수익을 260억엔으로 하락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 발표한 수치는 600억엔이었다.
3분기간의 영업이익은 49.8% 하락한 1943억엔이었다. 판매 역시 9.3%하락해 5조 6,900억엔이었다.
사측은 건전지 사업부 매각 역시 영업이익 하락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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