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제종길 안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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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종길 안산시장
  • KNS뉴스통신
  • 승인 2017.01.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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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안산시장

[KNS뉴스통신] 제종길 경기 안산시장은 25일, 26일 경남 창원시에 있는 창원축구센터를 방문, 전지훈련 중인 안산그리너스FC 선수단을 격려했다.

오는 2월21일 공식 창단식을 앞두고 있는 안산그리너스FC는 이흥실 감독과 이영민 수석코치를 포함 6명의 코칭스태프와 29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개막전은 오는 3월4일 토요일로 전용구장인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전 시티즌과의 한판 승부가 예정돼 있다.

제 시장은 25일 선수단과의 저녁 만찬을 가졌으며 26일에는 직접 축구장에 나와 선수들의 훈련모습과 한양대와의 친선경기를 지켜봤다.

이 자리에서 제종길 시장은 “선수 여러분들의 투지와 승부근성 그리고 안산이라는 연고지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올해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안산은 300개의 조기축구팀이 있는 축구도시로서 안산시민들의 관심이 높고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구단이 안산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시즌권을 최대한 많이 팔아 구단의 자생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며 “과감하게 도전하면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10년 내로 자립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안산그리너스FC는 이날 한양대와 진행한 친선경기에서 4대0으로 이겼으며, 오는 2월5일에는 경남 남해에서 중국 연변축구팀과의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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