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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장사항 횟집’ 멋진 풍경과 자연산회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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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장사항 횟집’ 멋진 풍경과 자연산회를 동시에
  • 진영진 기자
  • 승인 2017.01.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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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진영진 기자] 겨울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최고라 꼽히는 속초는 멋진 풍경과 함께 맛있는 음식점이 많아 늘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그중 절경을 자랑하는 속초 장사항에는 요리대회 수상경력과 호텔조리사 경력을 바탕으로 신선함과 맛을 동시에 책임지고 있는 ‘독도활어횟집’이 있다. 신선한 활어회는 기본, 함께 나오는 밑반찬도 상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푸짐함에 더욱 속초 횟집으로 명성 높은 곳이다. 지금은 연예인들의 꾸준한 방문으로 그 입소문이 더해져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한다.

동해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 린 것처럼 싱싱한 밑반찬은 그 가짓수가 게불, 멍게, 해삼, 가자미, 세꼬시, 섭, 가리비, 전복, 문어, 초밥, 해초, 자연산 미역, 콘샐러드, 샐러드, 오징어튀김, 전, 골뱅이, 간장절임새우와 제철에 따라 오르는 전어, 청어, 고등어 등 바다를 한 상에 만날 수 있을 정도이다. 또한, 선도 높은 횟감 사용만을 고집해서 입안에서 아삭함과 쫄깃함으로 먹는 즐거움을 주는 독도활어횟집이다. 회를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매운탕은 푹 우러난 국물에 쑥갓과 파를 잔뜩 넣고 푹 익혀 먹으면 진한 국물에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을 녹일 수 있는 일품 매운탕이다.

속초에서는 이미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독도활어횟집은 밤이 되면 알록달록 조명에 친근한 포장마차분위기로 저녁시간대를 찾는 손님들이 분위기를 느끼면서 맛있는 회를 먹기 위해 찾고 있다. 본래 강원도 속초 장사항은 회의 질과 맛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늘 한결같은 수족관 관리와 위생관리는 손님상에 오르는 음식을 한층 더 빛내준다. 손님들의 좋은 평에 박기모 대표는 앞으로 더 좋은 음식과 정성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겨울의 끝자락 진정한 겨울여행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속초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진영진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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