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명절 등 연휴기간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성향을 보임에 따라 경찰은 치안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 일환으로 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지난 25일 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에서 간담회를 열고 “변화하는 치안여건상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치안 수요가 많은 시기인 만큼 인천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저녁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구월지구대 자율방범대 등과 범죄취약지를 순찰하고, 범죄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구현 및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