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가 손길로 차별화된 관리…메이크미 안규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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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가 손길로 차별화된 관리…메이크미 안규리 원장
  • 김현수 기자
  • 승인 2017.01.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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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현수 기자] 우리나라의 네일샵을 기본으로 속눈썹, 왁싱에 이르기까지 전문으로 다루는 토탈뷰티샵들이 많지만 그 전문성과 경력은 가지각색이다. 특히 네일아트의 경우는 국가 자격증이 생기면서 공신력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음지에서 출장을 통한 불법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에 다년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메이크미’의 안규리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메이크미 안규리 원장

▲ 메이크미 토탈뷰티샵은 어떤 곳인가.

‘메이크미’에서는 메이크업&스타일링부터, 네일아트, 반영구화장, 속눈썹, 왁싱 등을 다루는 뷰티샵이다. 스타일리스트 활동을 하다가 인천에서 10년 정도 뷰티샵을 운영 중이다. 메이크업과 미용학을 전공해 18년간의 현장 노하우로 해외에서도 뷰티교육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건국대학교 향장미용 석사과정 중으로 교육에 대한 열의가 남다르다. 앞으로 스킨케어 부분 파트도 도입해 토탈뷰티샵을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며, 꿈을 키우며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샵내 개인수강교육을 진행하면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 다른 샵과 비교해 특별하게 신경 쓰고 부분이 있나.

일반 샵과는 다르게 일본 등 해외에서 장비나 기기들을 들여와 시술에 이용하고 있다. 평균 5~6년에서 길게는 10년 정도 되는 장기회원이 많아 시술파트 마다 고객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시스템적 노하우도 다르다. 예를 들어 속눈썹의 경우 일회성으로 붙이고 손상된 상태로 리터치하는 방식이 아닌, 원모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유지 관리하는 차원의 크리닉 시스템이 따로 운영되고 있다. 또 시술에 사용 되는 원사는 ‘메이크미’ 상호를 사용해 자체 제작한 제품들이며, 다른 샵과는 다른 경쟁력과 특수성을 보여 준다.

메이크미 실내전경 사진

▲ 관리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

샵을 방문하는 주 고객층의 연령대가 다양하여 젊은 층을 고려한 감각 있는 아트부터 직장인, 주부 등 60대 이사의 고객님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식 시술도 진행 중이다.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매달 트렌드적인 아트를 선보이며 연구하고 있으며, 아트나 관리 방법에 따라 소요시간이 다르고 아트의 난이도에 따라 금액도 다양하다. 기본관리 3~40분부터 아트가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시술은 1~2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유지보수도 신경을 쓰고 있는데, 중간에 추가적인 보수 시스템이 있어 건강한 상태로 한 달 정도 유지가 가능하다. 제거 방식 도 전문 장비와 케어시스템이 있어 손톱의 손상을 보호하는 데 주력을 하고 있다. 왁싱의 경우도 기본적으로 하는 바디 왁싱부터 페이스, 브라질리언 왁싱까지 전문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으며, 전문자격증을 보유하여 교육활동도 하고 있다.

▲ 특별하게 고객을 위한 관리나 이벤트가 있다던데.

현재 새해 이벤트로 모든 시술시 직접 제작한 콜라겐 벨벳 손 마스크팩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제품이 좋아 동시 판매도 이뤄지고 있다. 매달 아트를 선정해 20~40% 할인 이벤트도 같이 진행 중이다. 남성고객들을 위한 손, 발 케어나 무좀, 내성 발톱 교정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남성고객들은 특히 굳을살 관리와 손톱 표면정리 등 특수 장비를 이용한 추가관리가 들어간다.

메이크미 네일아트 사진

‘메이크미’의 선생님들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요즘은 아카데미 졸업 후에 학생들이 수년간의 경험과 노하우 없이 바로 샵을 차리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다. 전문성과 기술성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으로 다져진 ‘메이크미’와 같은 샵들이 더욱 주목을 받기를 응원한다.

김현수 기자 rlfah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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