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 샘 해밍턴은 돈까스 먹방 후 장모님을 모시고 최근 복합 힐링 마사지 샵으로 떠오르는 신촌의 '더사뿐` 마사지샵에 방문하는 모습이 방영 되었다.
이 날 샘 해밍턴은 이불빨래가 밀려있는 것을 알고 즉흥적으로 장모님과의 데이트자리를 만들어내며, 패널들의 감탄(?)을 받았다고 한다.
장모님과의 첫 데이트코스로 추억의 돈가스집을 방문하여, 3~4인분 양의 돈가스를 15분 40초안에 먹는 도전을 시도하며 장모님과의 애틋한(?) 모습을 보여주고, 특히 이후 찾은 마사지샵에서 체중이 적지 않게 나가는 샘 해밍턴을 힘겹게 마사지하는 마사지사분의 힘들어 하는 모습이 함께 그려질 뿐만 아니라, 일을 피하려고 꾀를 쓴 샘 해밍턴이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는 장모님과 다르게 경락 마사지를 받으며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 영락없이 방영되어 시청자들과 패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과 장모님이 함께한 알콩달콩(?)했던 마사지샵을 나와 그들이 찾은 곳은 바로 ‘코인노래방’
과거의 ‘코인노래방’의 추억을 되새기 듯, 장모님과의 코인노래방 데이트는 흥겹고도 긴 데이트는 계속되었고 긴 데이트의 끝은 19일자 백년손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SBS '백년손님' 장면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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