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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사용자의 필수 앱 ‘자주와 가계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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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사용자의 필수 앱 ‘자주와 가계부’ 출시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7.01.24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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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나는 왜 항상 돈이 모자라지? 내 돈 다 어디에 썼을까? 궁금하면 자주와~!

(주)이팝콘은 지난 12월 신용카드 사용자의 필수 앱 ‘자주와’ 정식 버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 깜짝이야! 내가 카드 쓴 곳을 귀신같이 찾아 주네요.”

분당 김O숙님 

“카드 기준실적과 한도금액을 관리해주니 카드 여러 장 쓸 때 정말 편리하네요.”

 송파 한O희님 

“헉, 소비분석을 보니 전 밥보다 커피/디저트만 먹고 살았나 봐요.”

 목동 장O혜님

‘자주와’의 핵심은 신용카드 결제 문자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소비 내역을 정리해주는 기능으로, 특히 ㈜이팝콘이 수년 동안 자체적으로 축적한 450만 건 이상의 상점DB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결제 문자의 부정확한 상점 정보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결제한 상점을 찾는 것은 물론, 해당 상점에 대한 업종, 연락처, 주소, 사진 등의 다양한 상점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욱 정확하고 정교한 지출관리 및 소비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주와 가계부’는 일반 가계부 앱들과 달리 카드사 로그인을 지원함으로써, 카드 결제 문자를 수신하지 않는 신용카드 이용자들도 ‘자주와 가계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카드 결제 문자 수신자들에게도 더욱 정확한 가계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계부 이용자들은 지출 금액뿐만 아니라 지출 사유 및 구매 물품 기록을 한다. 이에, 지출 사유에 대한 메모는 물론 구매 상품을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 로그인을 통한 구매 상품 자동 기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구매의 경우 많은 사용자들이 택배 추적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택배 자동 조회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직장들의 경우 평균 3.8개 정도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소유한 카드의 정보와 사용내역, 결제일 기준에 결제예정금액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UX를 제공하여 일일이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카드사 앱을 방문하지 않아도 자주와 앱으로 주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소비분석 기능에서는 정확한 상점 정보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지출을 분류/분석하고, 일별/주별/월별 소비 추이, 거래상점 통계, 나의 소비지도, 방문 데이터 기반에 상점 평가 콘텐츠를 제공하여 자동 가계부의 지출내역 정리뿐만 아니라, 소비자 또는 위치 중심의 상점/소비/사용자 콘텐츠를 제공하여 스마트한 소비 인사이트와 라이프플래닝 어드바이저로써 소비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팝콘 김세영 대표는 “우리나라는 다른 어느 선진국보다 현금 없는 사회로의 변화가 빠른 국가로 이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신용카드 발급 수 및 가맹점 인프라가 있어서 가능한 것으로, 이에 따라 카드 주요 소비처도 과거 외식, 주유, 마트 등에 국한적이었다면 현재는 교육, 교통, 편의점/전통시장, 각종 공과금에 이르기까지 모든 현금거래를 대체하고 있어, 그에 따라 스마트한 카드 생활이 되도록 지출관리/소비분석 등이 중요하게 될 것이며, 자주와 이를 위해 수년간 개발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기술을 활용한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다루게 되는 개인/위치/소비 정보 등의 민감한 사항들을 최소화하고 익명화하여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주와’ 정식 버전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아이폰 버전도 곧이어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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