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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엠월드’ 주형재 사장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들의 하루를 가득 채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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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엠월드’ 주형재 사장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들의 하루를 가득 채우고 싶다”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1.24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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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제공=외부제공>

[KNS뉴스통신=서미영기자]모발 케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헤어살롱을 방문해서 ‘무코타 클리닉’ 또는 ‘무코타 트리트먼트’ 시술이란 말을 심심치 않게 접해 봤을 것이다. 언제부턴가 ‘무코타’는 클리닉의 '대명사'로 인식되었다. ‘무코타’는 손상된 모발을 복원하는 부분에 있어 국내외에서 타에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 브랜드인 이유에서다.

각 분야 최고의 브랜드들에는 모방과 아류가 따라오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그렇다면 아류가 아닌 오리지날 '무코타'는 과연 어떤 곳 일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무코타’ 주형재 사장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토탈 뷰티 트리트먼트 브랜드로 고객들이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기 전 까지 ‘무코타’제품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 목표에요. 몇 년 전 배우 이영애가 광고하는 제품만으로 일과를 보내는 ‘이영애의 하루’라는 게 유행과 트랜드로 생겨났던 것처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하루가 저희 제품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주형재 사장은 ‘무코타’ 제품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으로 넘쳤다. ‘무코타’의 제품들은 일본 제이엠월드 화장품연구소에서 개발 된 독자적인 기술력과 처방으로 제조됐다. 그중 모발을 케어하는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유명하며 스킨케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생활전반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기본에 충실하고 싶어요. ‘무코타’는 보다 친화적인 성분으로 피부 및 모발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살리고자 항상 연구, 개발하는 브랜드에요. 우리 ‘무코타’는 토탈 뷰티 트리트먼트를 통해 저자극,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개발하며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사진제공=무코타>

이들은 다양한 제품들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했다. 최근 제이엠월드 호주지사에서 생산 한 ‘네이쳐스스타 프로폴리스치약’을 독점 수입, 유통하며 뷰티와 헬스, 라이프를 아우르는 무코타 만의 토탈 라이프 트리트먼트를 완성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도 논란이 된 바 있는 가습기 살균제(MIT, CMIT) 성분이 함유된 치약처럼 소비자 안전을 무시한 들에 일침을 가하고 싶었습니다. 무코타는 창사 이래 인간중심, 환경중심,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믿음을 주는 기업으로의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어요.”

‘무코타’ 제품은 제품의 연구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쏟는 만큼 고객들의 제품에 대한 호응 또한 대단하다. 현재 미용실을 중심으로 한 프로페셔널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와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백화점 및 면세점 등 프리미엄 홈케어 화장품 시장에도 샤넬, 랑콤, 아베다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무코타는 고객님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전달하려는 마음을 제품의 디자인과 제품명에 담고 있어요. 제품 용기를 보면 ‘애(愛)’와 ‘미(美)’라는 한자를 디자인화 했습니다. 특히 ‘무코타’ 라인 중 ‘애(愛)’와 ‘미(美)’는 각각 항상 연애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한다는 의미에서 진실성을 갖고 정직하게 만들고, 항상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개발됐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무코타’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기 위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품들의 이름에도 여성적이고, 깨끗한 느낌을 담아내 사용자들이 만들어낼 사랑스러움과 아름다움을 대변했다.

자료사진. <사진제공=무코타>

“저희 제품들은 어쩔 수 없이 많은 물 사용량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등지의 물 부족 국가에 우물을 파는 사업을 200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저희는 앞으로도 이 활동만큼은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내외 에서는 ‘무코타 워터케어뷰티’라는 명칭으로 사회공헌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어요.”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이야기는 ‘무코타’의 자랑이지만 외부에 알려지는 걸 극히 꺼려했다. 이들은 올해 새로운 목표로 정수장과 취수장을 만드는 플랜트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깨끗한 물을 통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최근에 참 소송이 많았습니다. 저희 이름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곳이 많아 피해도 막심했지만 2차 피해자를 막고 싶은 생각이 컸습니다. 정품을 사용하는 살롱의 원장들과 제품을 오인해서 생기는 소비자의 피해를 막고자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주 사장은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소송문제에서도 특유의 뚝심을 보였다. 지난 번 소송은 ‘무코타’라는 브랜드를 정직하게 사용하고 있는 선의의 피해자에 대한 걱정에 진행된 소송이었다. 현재 ‘무코타’는 악의적인 상표권 도용에 관련한 소송에서 승소해 실제적으로 ‘무코타’라는 이름을 쓸 수 있는 상표권자는 제이엠월드 뿐이다.

“트리트먼트 분야에서 1등 브랜드 아성을 변함없이 지켜가는 것이 목표이자 현실입니다. 조만간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드럭스토어에도 입점할 예정입니다. ‘제이엠월드’는 제품의 성공이 아니라 우리 제품을 경험한 고객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원합니다. 제품을 즐겁게 사용하고 구매하게 만들기 위해 토탈 라이프 트리트먼트의 실천과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이엠월드’의 자세는 원가를 낮추기 위해 점점 더 저렴한 원료와 인건비를 따라 움직이는 풍조에 일침을 날리고 있다. ‘무코타’가 보여주는 진정성과 확고한 경영철학은 '왜 업계 1위에 ‘무코타’의 이름이 올라있을까'라는 물음에 정확한 대답을 남겼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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