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장호성(사진) 단국대 총장을 선출했다. 장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8일부터 2년이다.
장 신임 회장은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오리건주립대 대학원에서 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0년 단국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 단국대 기획부총장, 단국대 천안캠퍼스 부총장, 단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을 지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에 윤여표 충북대 총장과 유병진 명지대 총장, 김영섭 부경대 총장 등 3명을 선출했다. 부회장의 임기는 내년 4월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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