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최근 일반 가정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조명 갈아타기가 붐이다. 이처럼 LED조명이 각광받는 이유는 그 경제성과 기능에 있다. LED조명은 일반 전구에 비해 전기 효율이 약 5배 높아 최대 90%까지 전력 소비량을 절감할 수 있다.
또 LED조명의 수명은 약 4만 시간으로 백열램프와 할로겐램프에 비해 40배 이상 길다. 더불어 빛의 직진성이 강해 공부방등, 거실등, 작업실등으로 사용하면 쾌적한 공간 분위기를 연출과 함께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다.
남영전구가 새롭게 선보인 ‘드론거실등’은 LED조명의 장점과 함께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갖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인 원형방등이나 사각방등에 비해 드론을 연상시키는 첨단 디자인으로 설계된 이번 신제품은 드론의 날개처럼 가장자리는 얇고 중앙이 약 5cm 두께로 슬림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드론거실등은 남영전구의 ‘눌러설치 시스템’이 적용돼 나사 없이 브라켓에 등 기구를 끼우기만 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방등 하나를 1분 안에 설치할 수 있는데다가 무게 역시 2.8kg로 가벼워 여성들도 어렵지 않게 가정에서 조명을 교체할 수 있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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