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한 렛츠런수원문화공감센터, 문화행복지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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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렛츠런수원문화공감센터, 문화행복지수 UP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7.01.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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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새단장을 끝낸 한국마사회 렛츠런수원문화공감센터(센터장 정호송)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배움의 열기로 가득하다.

센터는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강좌를 즐길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3층 식당가를 비롯해 노후시설을 일제히 정비했다.

수강생 전용 문화공간을 확보해 지역문화 융성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렛츠런수원센터는 올해 첫 학기 강좌부터 뛰어난 강사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학기 개설 강좌는 총 25여 개 과목으로 유아에서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과목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플루트·바이올린·클라리넷 등의 악기를 배우고 싶어하는 연주 초보자들에게 음악적 테크닉과 표현까지 섬세하게 터치해 줄 전문 아티스트와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준다.

이 외에도 △감성충전 통기타 △노래교실 △밸런스 요가 △탁구레슨 △최신유행 차밍댄스 △모델 워킹 △한국무용 △자녀들을 위한 그림으로 크는 아이 △리틀 발레리나 클래스 △네일아트 △꽃꽂이 외국어 생활회화 등의 강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수원人을 위한, 수원화성 둘러보기' 추천강좌 코너도 신설해 오는 3월25일 오전10~12시에 '문학기행'을 집필한 김명식 서남신학원 교수의 안내로 화홍문, 화서문, 방화수류정 등 14곳의 수원화성 명소를 둘러본다.

수강후기 포토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문화공감센터 수강회원들이 사진과 함께 자신의 수강 후기를 홈페이지에 올리면 당첨자와 응모자에게 푸짐한 상품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거주자는 1개 강좌 50% 할인(1월만 적용), 영통동 거주자에게는 1개 강좌 무료수강의 혜택도 주어졌다.

정호송 수원센터장은 "문화공감홀과 강의실 등 새롭게 꾸며진 문화복합공간 확보로 수강생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문화향연의 장'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문화공감센터는 전국 31개 지사에 900여개가 넘는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누적 이용자수도 7만명에 달하고 있다. 수원센터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증진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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