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20:24 (화)
조윤선 문체부 장관 사표 수리
상태바
조윤선 문체부 장관 사표 수리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1.22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제부. 송수근 제1차관 대행체제 돌입
▲조윤선 전 장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관련 구속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사표를 지난 21일 수리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문체부는 당분간 후임 인선 없이 송수근 제1차관의 장관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황 권한대행은 사표를 수리하며 국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문체부가 차관 중심으로 소관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 소관 업무의 공백이 없도록 챙겨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헌정 사상 처음 현직 장관 신분에서 구속된 조 전 장관은 지난 21일 새벽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구속된 뒤 사의를 표명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