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소년소녀가장돕기연합회는 22일 오전 10시 30분께 상평송림 경로당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소년소녀가장에게 사랑과 희망이 담긴 전통시장 상품권 300만원 및 생활필수품 등의 온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연합회 경남도 이춘석 회장, 정철규 부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정성을 모아 어려운 소년소년 가장들을 도와 연합회 존재와 명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또 이들 연합회와 소년소녀 가장들은 함께 송림공원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까지 벌여 지역사랑을 몸으로 실천해 추운겨울 사랑나눔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진주소년소녀 가장 돕기 연합회는 어려운 생활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로 뭉쳐 밝은 진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연합회 이현애 총무는“어려운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한발 더 다가서서 희망과 용기를 전하겠다”며“앞으로도 연합회 회원들은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나눔봉사를 실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소년소녀가장돕기연합회 경남도 이춘석 회장은“미래의 희망인 소년소녀들을 위해 힘든 일은 마다하지 않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각 사회단체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사랑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노지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