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황은성 안성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황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2017년은 30만 자족도시로 변모하고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10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10대 중점과제로는 △투자유치 가속화와 서민경제 활성화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각종 중첩규제 개선 △인성함양 및 학업성취도 향상 프로그램 지원 △광역 교통망 연계방안 모색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성맞춤 복지서비스 제공 △복합교육문화센터 준공과 안성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안전 유관기관협의체 운영과 CCTV 확충 △수질·대기환경 개선 △건강시책 추진과 체육시설 확충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 발표했다.
황 시장은 "기업활동과 시민편의를 위한 규제 해소 등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밀착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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