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0일 오후 9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트럼프’가 등극한 가운데 미국 대통령에 당선시킨 핵심 인물인 트럼트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방카는 트럼프가 가장 신뢰하는 참모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으며, 특히 여성부문 정책조언자로 활동하며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의 일등 공신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방카는 2016년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찬조 연설을 하며 정치적인 입지를 확고히 다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버지의 모교인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와튼스쿨에서 경제학 학위를 받으며 졸업했다. 트럼프 기업 업무에 참여하기 전에 ‘포레스트 시티’ 기업에서 일하며 사업적 경험을 축적했다. 보석, 핸드백, 신발 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여성 금융 전문가를 지원하는 헤지 펀드 조직의 여성 임원이다.

더욱이 뉴욕 출신인 이방카는 현재 트럼프 기업의 부사장 직책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방카는 2009년 10월 25일 결혼해 아들과 딸을 한명씩 두고 있으며, 빌 클린턴 내외의 딸인 첼시 클린턴과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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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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