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30일까지 운휴일 무관 운행 가능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 승용차 선택요일제를 해제한다.
명절기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이번 조치는 연휴 전날인 26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닷새 간 시행된다.
이번 조치로 인천시에 등록된 승용차 선택요일제 차량 4만 000여대가 운휴일에 무관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승용차 선택요일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운전자가 스스로 쉬는 날을 하루 정해, 승용차 선택요일제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 요일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교통문화 실천운동의 일환이다.
‘승용차 선택요일제’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자동차세 5% 감면, 의료기관 종합검진비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30%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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