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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인천시청역에 ‘동영상 콘텐츠제작 시스템’ 본격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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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인천시청역에 ‘동영상 콘텐츠제작 시스템’ 본격 서비스 시작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7.01.20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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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N방송에 자동 게시…SNS 통해 공유
인천시청역 ‘청소년문화마당’에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도시철도 인천시청역에 ‘동영상 콘텐츠제작 시스템’이 갖춰졌다.

인천교통공사와 인천N방송이 협력한 이 시스템 구축은 지난해 12월부터의 통합테스트를 거쳐 오늘(2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메라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댄스영상을 촬영해 편집하면 인천N방송에 자동으로 게시돼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인천N방송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시민참여형 동영상 서비스로 구축해 PC와 스마트폰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청소년들이 역사 내 문화공간에서 자유롭게 여가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스템이 설치된 인천시청역의 청소년문화마당은 지하1층 오딧세이 광장에 무대와 춤 연습마루 4대, 대형거울이 마련돼 있어 연간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모여드는 활발한 문화예술 집합장소이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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