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리야드=AFP)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대규모 식중독사태가 발생하면서 150명이 영향을 받앗다고 당국은 전했다.
이번 사건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타이프에서 동쪽으로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투라바에서 발생했다.
공식 사우디 아라비아 통신사에 따르면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150명이 식중독에 걸렸다고 한다.
온라인 신문인 사브크는 중동지방의 주식인 샤와르마 샌드위치를 먹고 175명이 병이 났다고 보도했다.
칼레드 알-파이살 주지사는 수사를 요청하며 "식중독을 야기시킨 주범에 최대형을 처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45명이 투라바 병원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며 32명은 그 외 다른 의료시설로 이송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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