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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새내기들,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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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새내기들,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 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1.20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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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외계층 아동 행복한 겨울방학 위한 봉사 펼쳐
레크리에이션 통해 배우는 ‘나눔의 진정한 가치’ 느껴
▲한국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사진=동서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동서발전 2017 신입사원 61명은 20일 ‘행복에너지 Dream’이라는 주제로 당진시 복지센터 강당에서 관내 소외계층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과 함께하는 에너지 UP!’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지역아동들과 1:1로 한 팀을 이뤄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OX퀴즈를 풀고 태양광 자동차를 만드는 등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과 감사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에 필요한 식료품과 학용품을 담은 ‘행복 꾸러미’를 제작했던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또, 직접 쓴 편지 전달을 통해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년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에 사회공헌활동을 포함시켜 동서발전의 핵심가치인 ‘인간존중’, ‘협력과 청렴’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사회공헌 의식을 함양하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와 직거래 장터를 개최함으로써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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