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애환 의인화로 코믹하게 그려내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가수 박상민의 신곡 ‘눈물빵’ 뮤직비디오가 장안의 화제다.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사람이 아닌 견공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주인공으로 의인화해 중년들의 애환을 그려냈다.
견공을 주인공으로 해서 사람처럼 삶을 살아가는 내용을 담아 연출한 ‘눈물빵’은 인생사 삶을 살아가다 보면 겪는 일상의 내용을 담아 코믹하지만 진지한 내용을 담아 많은 중년층의 공감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본 직장인 김모씨는 "내용이 자신의 삶에 너무나 닮은 듯해 재미있지만 내용을 지켜보고 있노라니 울컥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의 내용은 힘든 세상을 살아가지만 결국은 노력해서 더 잘 살아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수 박상민의 소속사인 팍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말은 못하지만 사람이 아닌 우리 곁에 친근하게 같이 있는 견공을 의인화해서 극적으로 내용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었다“ 고 전했다.
또한 "요즘 세상이 너무 혼란스럽고 어지러워서 편안하고 희망이 될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를 담아 노래를 제작했으며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조금이나마 웃음과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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