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청소년의 건강하고 조화로운 성장·발달 지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은 1월부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하고 조화로운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만 11세부터 18세까지 의료, 생계급여 수급 여성 청소년과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95명이 대상이며, 여성 청소년 한 명당 생리대 3개월 분량 108개을 현물로 지급하며, 진도군 보건소 출산장려담당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들의 필수품인 생리대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졌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여성 청소년들을 올바른 성장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지영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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