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무안군 현경면(면장 전안수)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유년 첫 이장단 회의 시간을 이용해 2017년 군·면정 주요업무를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현경면 신임이장 18명을 비롯해 전체 45명의 이장들이 모두 참여했고, 현경면은 군‧면정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파워포인트로 설명 자료를 작성해 면장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오현록 현경면 이장협의회장은 “우리군과 면에서 추진 중인 중요시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발전계획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특히 우리 이장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전안수 현경면장은 “항상 면을 위해 애써 주시는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밝은 미래로 활기찬 현경’을 만드는 데 온 힘을 경주하자”고 당부했다.

위지영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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