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지난 1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종홀을 인파와 열기로 가득 채운 가운데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덕룡, 정의화, 박지원, 박주선, 천정배, 정운천, 이재오, 정동영, 박영선, 김성식, 최병국 등 유력정치인과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관 공관차석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정대철 국민의당 상임고문, 진소춘 주한중국대사관 영사참사관, 하윤수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 한면희 전 창조한국당대표 등 사회각계 지도층인사들

을 포함 약 3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동안 동반성장 전도사로 활동해오던 정운찬 이사장은 출판기념회에서 “희망의 미래가 사라진,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구하고자 제가 가진 지식, 경험 그리고 신념을 온 몸과 마음으로 나라에 바치기 위해 촛불의 바다, 광화문에 섰다”면서 “주저하거나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고 희생하면서 제가 받은 모든 것을 국민들께 바치겠다”고 선언, 대권 도전을 기정사실화 했다.

한편, 이날 선보인 서적 ‘동반성장이 답이다’라는 책자는 정운찬 이사장이 그동안의 고민들을 모아서 이 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법을 제시한 책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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